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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용 테이블: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과제를 하는 것도 OK. 선배님들이 기증한 컴퓨터가 있어 간단한 문서 작업 또한 가능합니다.

책장: 만화통신의 알파였던 것, 만화통신을 거쳐간 수많은 선후배의 기증 도서들로 채워진 이 책장에는 읽을 만화책과 소설이 한가득 꽂혀있다.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책장에는 2차 창작물 또한 존재하므로, 혹시 모르는 사람이 근처에 있다면 열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소파: 낮에는 책상을 두고 보드게임이나 작업을, 밤에는 철야하는 수많은 유랑객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곳. 2021년 겨울, 새로운 소파가 들어와 파손된 소파와 작별을 고했다.

창문 앞 선반: 은근히 넓은 선반. 갖갖 잡다한 도구들이 놓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