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학년도 회장을 담당했던 인물이자, 18학번 스포츠의학과를 재학 중인 학생이다.

겉모습은 진짜 평범하게 생겼고, 운동까지 해서 대화를 나누기 전에는 그냥 평범한 학생으로 보인다. 몇 마디 대화를 나누어본다면 동아리에서 만나기 힘들다는 선량한 인물의 표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온갖 마구니가 잔뜩 낀 무시무시한 사람이다. 그의 최애는 페이트 시리즈, 그 중에서도 이단으로 분류되는 프리즈마 시리즈의 주인공인 이리야이며, 최근에는 홀로라이브의 라플러스 다크니스에게도 관심이 있는 듯 하다.

조금 달리 표현하자면, 겉으로는 굉장히 일반인이지만 가상의 영역으로 발을 돌리는 순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혼돈 악이 도사리고 있는 셈이다. 그래도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니니 만나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를 건네보도록 하자.

술 마시자고 하면 좋아하지만 술로 쌓인 병 때문에 근래에는 자제한다고.

동기들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미필인 사람이며, 학교와의 인연이 끝나면 바다와의 인연이 시작되는 예비장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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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그는 바로 대한민국 해병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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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쎄이! 원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