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이 문서는 만화통신 동아리원의 정보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 당신의 친구 혹은 선후배일 수 있습니다. 동아리에서는 미처 듣지 못했을 소문이 적혀있을지도 모릅니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 23학번. 혈중 카페인 농도가 낮아지면 사람이 아니게 된다고 한다. 24년도 임원진(일명 "모두의 메이드", "메이드장" 등)을 역임 하였다.

공강, 심지어 방학 때에도 동아리방에서 원신 게임을 하며 마작 인원을 기다리고 있다. 저녁까지 동아리방에 있을 수 없으면 아침부터 동아리방에 있으면 됨을 깨달았다나. 그래도 요즘은 잠 좀 자고 싶다고 평범하게 점심 때 와서 프로젝트를 빙자한 동방 점거를 하다가 가는 경향이다.

2023년 1년 동안 거의 손보지 않은 만통위키를 조금씩 고쳐가고 있다. (물론 본래 목적은 마작 가이드 문서 작성이다.) 만통위키에 일부 수정사항을 요청하면 해줄수도? 근데 할 수 있으면 본인이 직접 배워서 하라고;;

이후에도 생각날 때마다 방문해서 작업한다고 알려져 있다.

좋?아하는 것들

만화와 애니보다 게임과 노래를 향유하는 편이다.

게임

게임은 FPS나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크게 가리지 않는다. 어떤 망령들의 영입으로 츄니즘을 시작했지만 현생이 너무 바빠 영통역을 지나가기만 하고 있다. 게임이 너무 좋아 기껏 소융과 겜콘으로 전과했지만 과제와 프로젝트로 인하여 게임을 못하고 있다는 아이러니에 있다.

2024 기준으로 주력 게임은 원신, 작혼 정도고 서브로 스타레일과 페그오, 서브의 서브로(?) 말딸과 프세카를 하고 있다. 이중 만일 페그오 스토리를 다 민다면 순서대로 블아랑 붕3 스토리도 밀 계획에다가 콘솔겜들도 사놓고선 안 하고 있다.

여담으로 온라인 가챠에 과금은 작혼 × 블아 콜라보 때가 전부고 이외에는 스킨에만 지르는 편이다. 하지만 오프라인 행사에서 가챠 부스를 보면 참지를 못한다고.

정신을 차려보니 마작통신의 진행자(?)가 되었다. 때문에 마작 관련 행사 이것저것을 기획하거나 외부 대회를 따오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지만 마작통신을 '동아리 내 마작 소모임' 그 이상으로 키울 생각이 전혀 없다.

노래

노래는 게임보다 더 두루두루 듣는 편이다. 애초에 여기 플리를 제작하는 광인이 이녀석이다.

본래는 국내 인디곡을 발굴해서 듣는 성실한 어린이였으나, 초등학교 5학년 때 들었던 로스트 원의 호곡을 필두로 취향이 상당히 뒤틀리고 만다. 멘헤라 만세 히키코모리 만세 환상광기곡 만세 다행히(?) 여름 음악 3대장(이라고 당사자가 말하고 다니는) 진, 나부나, orangestar 등의 도움으로 스스로가 심연이 되는 것까지는 여차저차 막았다고 한다.

반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3명'은 요네즈 켄시(하치), 카미키타 켄(KK), 마후마후라고 하며, 이들의 공연을 보는게 인생 버킷리스트라고 한다. 본래 우타이테(현 버튜버)를 훨씬 많이 들었으나 보카로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어울리지 않는 보카로 커버는 싫다 주의인 편. 최애곡 top 1은 요네즈켄시의 아이네클라이네 이 이상 말하기에는 너무 많다 / 나중에 플리로 만들까

한때는 일본어 가사를 일일이 다 외워서 영어단어 외울 기억력을 훌륭히 소비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본인이 노래방 가서 주로 부르는 곡, 일본 노래방 가서 부를 곡을 리스트로 정리한 파일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